트렌드#양자컴퓨팅#오류정정
만든 거 거의 다 버렸는데 이게 돌파구라고? 구글 양자칩 얘기 들어 봐
논문 쉽게 읽기: Magic State Cultivation, "고치지 말고 버려라" · 가상의 마카롱 가게로 듣는 양자컴퓨터 얘기
일단 이상한 가게 얘기부터 들어 봐
많이 버릴수록 오히려 남는 장사, 들어 봤어?
먼저 말해 두는데, 진짜 있는 가게 아니야. 설명하려고 지어낸 가상의 가게야.
마카롱 가게가 하나 있어.
100개 만들기 시작하면 92개를 버려.
진열대에 올라가는 건 8개뿐이야.
여기까지 들으면 망하는 가게 같지?
근데 사장 말로는 이게 남는 장사래. 이거 맞냐고?
맞대. 비결은 버리는 타이밍이야.
이 가게는 반죽 단계에서 아주 작은 흠만 보여도 고치지 않고 바로 버려.
반죽 한 숟갈 버리는 건 거의 공짜거든.
비싼 오븐에 들어가는 건 끝까지 흠 하나 없이 살아남은 애들뿐이야.
그래서 진열대에 올라간 8개는 거의 완벽해. 검사 없이 그냥 만들던 때보다 불량이 약 40분의 1이래.
자, 이제 정체 밝힐게.
마카롱 아니야. 구글 양자컴퓨터 얘기야.
이번 주 뉴스: 진짜로 92%를 버렸어
10월 15일, 구글 퀀텀 AI가 학술지 Science에 실험 결과를 냈어. 양자칩 윌로우(Willow)에서 마법 상태를 '재배(cultivation)'하는 데 성공했다는 거야.
재배를 거치니 오류가 약 40분의 1로 줄었고, 완성된 상태의 정확도(충실도)는 최소 99.99%였어.
그리고 요약에 이런 괄호가 붙어 있어. "시도의 8%만 남김." 거꾸로 말하면 92%는 버렸다는 뜻이야.
이 실험의 설계도가 2024년 9월 arXiv에 올라온 오늘의 논문이야. Science 논문의 참고문헌 1번이기도 해.
근데 하나 꼭 구분해 줘. 오늘의 논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한 제안서고, 실제 칩에서 확인한 건 2026년 실험이야. 둘은 다른 논문이야.
마카롱을 양자 말로 바꾸면
- 마카롱 = 마법 상태. 양자컴퓨터의 특별한 연산 T 게이트에 쓰는 일회용 재료야.
- 반죽 단계 검사 = 작은 오류 정정 코드 안에서 하는 오류 검출
- 흠 보이면 바로 버리기 = 사후 선택
- 비싼 오븐으로 옮기기 = 작은 코드에서 큰 코드로 옮기는 '탈출' 단계
- 오븐 크기 = 코드 거리. 클수록 튼튼해.
물론 비유랑 다른 점도 있어.
실제로 버리는 건 재료가 아니라 시도 자체고, 비용은 밀가루값이 아니라 큐비트를 얼마나 오래, 몇 개 쓰느냐(큐비트×시간)로 따져.
그리고 숫자 두 종류를 섞으면 안 돼. 92%·40분의 1은 2026년 칩 실험 얘기고, 아래에 나올 99%·5억 번에 1번은 논문 시뮬레이션 얘기야. 규모도 설정도 달라.
검출이랑 정정은 달라: 카드번호 끝자리
쇼핑몰 결제창에 카드번호를 잘못 치면, 서버에 묻기도 전에 "카드번호를 확인해 주세요"가 뜨잖아. 마지막 숫자가 앞자리로 계산한 검증 숫자라서 그래.
근데 이 숫자는 어디가 틀렸는지는 안 알려 줘. 찾기만 하고 고치진 않아. 대신 지우고 다시 치면 끝이야.
반대로 QR 코드는 귀퉁이가 좀 찢겨도 읽혀. 남은 부분으로 빠진 정보를 복원하게 설계돼서야. 편한 대신 정보를 더 덧붙이고 계산도 복잡해.
오류 검출 = 틀렸으면 버리고 다시. 오류 정정 = 틀린 곳 찾아서 고치기. 이 차이가 오늘 얘기의 열쇠야.
마법 상태는 왜 이렇게 귀하냐면
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는 열이나 전기 잡음 같은 아주 작은 흔들림에도 잘 틀려. 그래서 큐비트 여러 개로 정보 하나를 지키는 양자 오류 정정이 필수고, 구글의 대표 방식이 표면 코드야.
문제는 표면 코드가 기본 연산은 싸게 하는데, 양자컴퓨터를 진짜 양자답게 만드는 T 게이트는 비싸다는 거야. 여기엔 마법 상태가 필요하고, 한 번 쓰면 사라져.
지난 20년 표준은 거친 마법 상태 여러 개를 모아 정제하는 마법 상태 증류였어. 구글 블로그는 일부 추정에서 기계 전체 용량의 최대 95%가 이 재료 공장에 쓰일 수 있다고 소개해.
논문의 발상: 고치지 말고, 버려
저자들은 증류의 비효율이 큰 단위(논리 연산)로 일하는 데서 온다고 봤어. 그래서 상태 하나를 작은 코드에 심고, 검사하면서 조금씩 키우는 방법을 다듬었어. 모종 키우듯 한다고 이름이 '재배'야.

작은 단계에서는 오류를 고치려 하지 않고, 검출 신호가 하나라도 켜지면 바로 버리고 다시 시작해. 저자들 요약이 딱 이래. "너무 많이 검출하면 재시도 비용이 망가지고, 너무 적게 하면 오류율이 망가진다. 우리는 이전 연구들이 너무 적게 검출해 왔다고 본다."
반전 ①: 99%를 버려도 더 싸
물리 노이즈 0.1%(10⁻³)에서 목표 폴트 거리 5로 끝까지 만들면 오류율은 2×10⁻⁹, 약 5억 번에 1번이야. 이때 버리는 비율은 99%.
그런데도 같은 오류율에 이르는 큐비트×시간이 이전 연구보다 한 자릿수(약 10분의 1) 적다고 논문은 계산해.

마카롱 가게랑 똑같아. 실패가 일찍, 싸게 일어나니까 잃는 게 거의 없어. 비싼 큰 코드로 가는 건 살아남은 애들뿐이고. 저자들 추정으로는 비용이 같은 신뢰도의 기본 연산(CNOT) 한 번과 대충 비슷한 수준이래.
반전 ②: 제일 쉬울 줄 알았던 마지막 관문
재배는 세 단계야. 주입, 재배, 그리고 저자들이 느낌표까지 붙인 "탈출!(Escape!)". 잘 키운 상태를 작은 코드에서 꺼내 큰 코드로 옮기는 단계야.
저자들은 처음엔 이게 사소할 줄 알았는데 "단연코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놔. 기존 방법으로는 옮기는 도중 오류가 지키려는 상태보다 자릿수 단위로 커졌거든.
그래서 컬러 코드(재배에 쓰는 다른 오류 정정 방식)를 큰 표면 코드에 붙이는 '접목(grafting)'을 새로 만들었어. 이번 윌로우 실험도 거리 3 컬러 코드의 상태를 거리 5 표면 코드로 접목했어.
반전 ③: 노이즈 2배 개선이 오류 50배 개선으로
물리 노이즈를 절반(5×10⁻⁴)으로 줄이면 오류율은 2×10⁻⁹에서 4×10⁻¹¹로 50배 좋아지고, 비용은 10배 줄어. 하드웨어가 조금만 좋아져도 효과가 확 커지는 거지. 저자들은 "증류는 실제로는 더 이상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고까지 써.
단서도 솔직하게 달았어. T 상태는 직접 시뮬레이션하기 어려워서 비슷한 S 상태로 계산한 뒤 오류율을 2배로 어림했고(가정 3.1), 공개 직전에 회로의 작은 실수를 발견해서 '정오표' 절을 따로 뒀어. 결과는 안 바뀔 거라고 덧붙였고.
그래서 내 일상은 뭐가 달라지냐면
당장은 없어. Scientific American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윌로우의 큐비트 105개 중 54개를 썼고, 재배 없이 1,000번 중 약 4번 틀리던 상태를 1만 번에 1번 수준으로 낮췄어. 분자 시뮬레이션엔 100만~1억 번에 1번, 지금의 RSA-2048 암호를 깨는 데는 100억 번에 1번 수준이 필요하다니까 아직 갈 길이 멀어.
그래도 "작게 시작해서 일찍 버리고, 살아남은 것만 키운다"는 원리는 카드 결제창처럼 이미 우리 곁에 있어. 저자들은 결론에 재밌는 예언도 남겼어. 마법 상태가 싸지면 그 재료를 더 많이 쓰는 빠른 알고리즘이 오히려 유리해져서 양자 알고리즘 설계 자체가 바뀔 거래. 재료값이 내려가면 레시피가 바뀌는 것처럼.
그럼 버리지 않고 '고치는' 쪽, 표면 코드는 실제로 어떻게 오류를 찾아낼까? 그건 다음 징검다리에서 건너 보자.
이 글에서 답하는 질문
마법 상태 재배(magic state cultivation)란 무엇인가요?
양자컴퓨터의 T 게이트 같은 특별한 연산에 쓰이는 재료인 '마법 상태'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상태 하나를 작은 코드에 심고 검사하면서 조금씩 키우는데, 모종을 키우듯 한다고 해서 '재배'라고 부릅니다. 오류 신호가 하나라도 켜지면 고치지 않고 버린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시도의 92%를 버리는데 어떻게 그게 더 이득인가요?
실패가 작은 코드 단계에서 일찍, 싸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논문 계산에서는 물리 노이즈 0.1% 조건에서 폴트 거리 5까지 키울 때 버리는 비율이 99%에 이르는데도, 같은 오류율(약 5억 번에 1번)에 이르는 큐비트×시간 비용이 이전 연구보다 한 자릿수(약 10분의 1) 적다고 합니다. 이 논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제안이고, 92%를 버린 실제 칩 실험은 2026년 Science 논문으로 따로 발표됐습니다.
이 실험으로 양자컴퓨터가 곧 암호를 깰 수 있나요?
아직은 아닙니다. Scientific American 보도에 따르면 분자 시뮬레이션에는 100만~1억 번에 1번, 지금의 RSA-2048 암호를 깨는 데는 100억 번에 1번 수준의 오류율이 필요한데, 이번 실험은 재배 없이 1,000번 중 약 4번 틀리던 상태를 1만 번에 1번 수준으로 낮춘 것이라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 글은 AI가 작성하고 원문과 대조 검증했습니다. 그래도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원문 논문으로 확인해 주세요.
원문 논문
- 제목
- Magic state cultivation: growing T states as cheap as CNOT gates
- 저자
- Craig Gidney, Noah Shutty, Cody Jones (Google Quantum AI)
- 출처
- arXiv:2409.17595 [quant-ph] (v1, 2024-09-26)
- 링크
- 초록 페이지 · PDF
- 라이선스
- CC BY 4.0 (전문)
arXiv 초록 페이지 표기 기준. PDF(v1)에는 별도 저작권 문구가 없어 충돌하는 표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Science 실험 논문은 다른 논문이며 이 라이선스 대상이 아닙니다
이 글은 위 논문을 한국어로 번역·요약하고 비유와 도식을 더해 재구성한 글입니다. 원문과 다른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용어 카드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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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트
양자컴퓨터의 정보 단위로, 0과 1을 동시에 겹쳐 가질 수 있어. 대신 주변의 아주 작은 잡음에도 상태가 쉽게 흐트러져서 오류가 잦아.
비유 바람 부는 날 손바닥 위에 세운 연필. 묘기는 되는데 금방 쓰러져.
양자 오류 정정
여러 큐비트에 정보 하나를 나눠 담고, 큐비트들 사이의 관계를 계속 검사해서 오류를 찾아 고치는 기술이야. 큐비트 하나하나를 직접 들여다보면 상태가 무너지니까 '관계'만 측정하는 게 핵심이야.
비유 편지는 안 뜯고 봉투들 무게만 비교해서 바뀐 봉투를 찾아내는 우체국.
표면 코드
큐비트를 바둑판처럼 배열하고 이웃끼리 검사하는 양자 오류 정정 방식이야. 이웃한 큐비트끼리만 연결하면 돼서 실제 칩으로 만들기 쉽고, 구글의 주력 방식이야. 판을 키울수록 더 많은 오류를 견뎌.
비유 동네 반상회. 이웃끼리만 안부를 확인해도 마을 전체 이상을 알아채.
T 게이트
양자컴퓨터를 일반 컴퓨터로 흉내 낼 수 없는 진짜 양자 계산으로 만드는 핵심 연산 중 하나야. 표면 코드에서는 직접 하기 어려워서, 미리 만든 마법 상태를 하나씩 써 버리는 방식으로 실행해.
비유 요리의 비법 소스. 이게 있어야 '그 집 맛'이 나는데 매번 새로 만들어야 해.
마법 상태
T 게이트를 실행하는 데 쓰는, 아주 정밀하게 준비된 특별한 양자 상태야. 쓰면 사라지고, 조금이라도 틀리면 그 오류가 계산에 그대로 들어가니까 아주 깨끗해야 해.
비유 이 글의 마카롱. 하나라도 불량이면 완제품 전체가 불량이 돼.
마법 상태 증류
품질 낮은 마법 상태 여러 개를 모아 더 깨끗한 소수의 마법 상태로 정제하는 기존 표준 방법이야. 오류 정정된 큰 단위로 작업해서 자원이 많이 들어.
비유 흙탕물 여러 통을 정수기에 걸러 맑은 물 한 컵을 얻는 일.
사후 선택
일단 실행한 뒤 오류 신호가 하나라도 나온 시도는 버리고, 깨끗한 시도만 남기는 방법이야. 고치는 것보다 단순하지만, 버리는 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여러 번 시도해야 해.
비유 연사로 찍고 눈 감은 컷은 전부 지우기. 반죽 단계에서 흠 있는 마카롱 버리기.
코드 거리
오류 정정 코드가 몇 개의 오류까지 들키지 않고 견디는지를 나타내는 숫자로, 클수록 튼튼해. 논문은 오류 몇 개가 동시에 생겨야 검출을 피해 계산을 망치는지를 따로 '폴트 거리(fault distance)'라고 불러.
비유 자물쇠의 다이얼 개수. 많을수록 우연히 열릴 확률이 줄어.
관련 키워드
- 구글 윌로우 양자칩
- 윌로우 양자칩 오류율
- 마법 상태 재배
- magic state cultivation
- 양자 오류 정정이란
- 양자컴퓨터 오류 40분의 1
- 표면 코드 양자
- T 게이트 뜻
- 양자컴퓨터 RSA 암호 해독 시점
- 구글 퀀텀 AI Science 논문
출처·검증 메모
- 논문: Craig Gidney, Noah Shutty, Cody Jones (Google Quantum AI). Magic state cultivation: growing T states as cheap as CNOT gates. arXiv:2409.17595v1 [quant-ph], 2024-09-26 제출.
- 링크: https://arxiv.org/abs/2409.17595 (PDF: https://arxiv.org/pdf/2409.17595, v1만 존재, PDF 본문 기준 쪽수 인용)
- 라이선스:
- arXiv 초록 페이지 표기: CC BY 4.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 PDF 본문: 논문에 대한 저작권 문구(©, copyright, rights reserved, 다른 라이선스)는 없음(pdftotext 전문 검색으로 확인). PDF는 Quantum 저널 LaTeX 양식(quantumarticle)으로 조판돼 있으나 저널 게재 표기는 없음. 충돌하는 표기 없음. 이 글의 번역·요약·도표 재구성은 CC BY 4.0 조건(저작자 표시, 변경 사실 표시)에 따름. 그림 1·2는 원문 그림을 복제하지 않고 원문 수치·서술로 새로 그림.
- 뉴스의 Science 논문(Rosenfeld 외, 2026)은 별개 논문이며 본문·그림을 사용하지 않음(초록 수치만 인용).
글에 쓴 수치와 원문 위치
| 수치/주장 | 원문 위치 |
|---|---|
| 상태 하나의 크기·신뢰도를 점점 키워서 '재배'라 부름 | 초록(1쪽) |
| 같은 신뢰도의 격자 수술 CNOT과 비슷한 수의 물리 게이트 | 초록(1쪽), 제목, 4절(17쪽, "Figure 2 suggests ... roughly as expensive as performing a CNOT") |
| 10⁻³ 노이즈에서 이전 연구보다 qubit·rounds 한 자릿수 적게, 오류율 2·10⁻⁹ | 초록(1쪽), 4절 |
| 노이즈 5·10⁻⁴로 절반 → 4·10⁻¹¹, 50배 개선·10배 비용 감소 | 초록, 4절(17쪽) |
| "증류가 실제로는 필요 없을지도" | 초록(1쪽, "may never be needed in practice"), 1절·4절("obsoleting") |
| 그림 2의 모든 값: Li 2015 5·10⁻³/50%, Gidney 2023 6·10⁻⁴/75%, 이 논문 d=3 3·10⁻⁶/80%, d=5 2·10⁻⁹/99%, 5·10⁻⁴ 노이즈 d=5 4·10⁻¹¹/90% (모두 End to End 열) | Figure 2 표(2쪽) |
| 20년간 증류가 최저 비용 방법, 증류의 비효율은 논리 연산으로 수행하기 때문 | 1절(3쪽) |
| 작은 거리에선 정정하지 않고 오류 검출로 사후 선택, "너무 많이 검출하면 재시도율, 너무 적게 하면 오류율이 망가짐, 이전 연구는 너무 적게 검출" | 1절 첫째 개선점(4쪽) |
| 주입·재배·탈출(Escape!) 3단계, 재배는 검사-성장-안정화 반복, 이중 검사 | 2.1절(5쪽), 2.3절, Figure 4 |
| 주입·재배 단계에서 검출기 하나라도 켜지면 버리고 재시작(full postselection) | 2.5절(10쪽) |
| 탈출 단계: 처음엔 사소하다고 봤으나 "by far the hardest", 기존 방법은 오류율이 자릿수 단위로 높음 → 접목(grafting) 고안 | 2.4절(7쪽), 1절 다섯째 개선점 |
| 탈출 후 거리 15 코드(그림 1) | 초록("idling at distance 15"), 3.3절, Figure 16 |
| 탈출 단계는 해독기 확신도(complementary gap)로 유지 여부 결정 | 2.5절 |
| T를 S로 대체해 시뮬레이션하고 오류율을 2배로 추정(가정 3.1) | 3.2절(13쪽) |
| 회로의 작은 실수 발견, 결과에는 영향 없을 것으로 예상 | 2.6절 Errata(11~12쪽) |
| T 상태가 싸지면 T를 더 쓰는 빠른 덧셈기가 유리해짐(제번스 역설), 알고리즘 설계 변화 | 4절(17쪽) |
뉴스 출처(트렌드 연동)
- 구글 블로그 "Bringing the magic: Google breaks open a bottleneck in quantum computing"(2026-10-15, Emma Rosenfeld·Craig Gidney): https://blog.google/innovation-and-ai/models-and-research/quantum-computing/magic-state-cultivation-quantum-computing/ — 윌로우에서 약 40배 오류 감소, T 상태 논리 충실도 99.99%, 일부 추정상 최대 95% 용량이 마법 상태 생산에 쓰일 수 있음, 2024년 Gidney·Shutty·Jones의 재배 제안, 거리 3 컬러 코드 → 거리 5 표면 코드 접목, 대규모 실증은 과제로 남음.
- Science 논문 초록: E. Rosenfeld 외, "Magic state cultivation on a superconducting quantum processor", Science(2026-10-15 First Release), DOI 10.1126/science.aee7961: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ence.aee7961 — 오류 40배 감소, 충실도 최소 0.9999(1), 시도의 8% 유지. 참고문헌 1번이 이 글의 논문(arXiv:2409.17595). 본문은 유료라 초록·참고문헌·서지 정보만 확인.
- Scientific American(2026-10-15, Jacek Krywko):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googles-quantum-willow-chip-may-be-able-to-grow-magic-states/ — 큐비트 105개 중 54개 사용, 재배 없이 1,000번 중 약 4번 오류, 92% 폐기(Kenneth Brown 논평), RSA-2048에는 100억 번에 1번, 분자 시뮬레이션에는 100만~1억 번에 1번 수준 필요, 현재 약 1만 번에 1번.
확인하지 못한/주의할 부분
- 이 글의 논문은 시뮬레이션 기반 제안이고, 윌로우 실험(2026)은 별개의 하드웨어 실증임. 실험이 논문이 예측한 비용 절감(한 자릿수, 5억 번에 1번 등)까지 확인한 것은 아님. 실험은 거리 3 컬러 코드 → 거리 5 표면 코드 규모이며, 논문의 2·10⁻⁹ 수치(목표 fault distance 5, 거리 15까지 탈출)와 직접 비교할 수 없음.
- '40배', '99.99%', '8%'는 Science 초록·구글 블로그, '54/105 큐비트', '1,000번 중 약 4번', '필요 오류율'은 Scientific American 보도에서 옮겼고 Science 본문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함.
- '95%'는 구글 블로그가 "일부 추정"으로 소개한 값이며 이 글의 논문에 나오는 수치가 아님.
- 논문의 T 상태 오류율은 S 상태 시뮬레이션 결과를 2배로 어림한 값(가정 3.1)이며, 저자들도 노이즈가 낮아지거나 거리가 커지면 이 가정이 깨질 수 있다고 적음. Science 참고문헌에는 재배의 fault distance 저하를 진단한 후속 연구(arXiv:2609.17706)와 정확한 오류율 계산 연구(arXiv:2609.18922)도 있으나 이 글에서는 읽지 않음.
- '~번에 1번'은 오류율의 역수를 어림한 값(예: 1/(2·10⁻⁹) = 5억)이며 원문 표현이 아님. '0.1%'는 10⁻³을 백분율로 바꾼 것.
- '한 자릿수 적은 비용'은 원문의 "order of magnitude fewer qubit·rounds"를 옮긴 것으로, 정확히 10배라는 뜻은 아님. 'CNOT과 비슷한 비용'도 원문의 "roughly"이며, 부록 Figure 31은 같은 코드 거리 CNOT 대비 부피가 약 4배라고도 적음(신뢰도를 맞추면 CNOT도 커져야 한다는 단서 포함).
- 카드번호 검증 숫자·QR 코드 설명은 일반 상식 수준의 비유이며 논문 내용이 아님. 구체 수치는 쓰지 않음.
2026-10-17 문체 개정(반말 대화체) 메모
- 도입부 '마카롱 가게'는 비유용 가상 가게이며 실존 가게·사건이 아님. 첫 줄에 "진짜 있는 가게 아니야"라고 밝히고, 같은 화면 안에서 "마카롱 아니야, 구글 양자컴퓨터 얘기야"로 정체를 밝힘.
- 이야기 속 '100개 중 92개 버림·불량 약 40분의 1'은 Science 초록의 '시도 8% 유지'·'오류 약 40배 감소'를 옮긴 것. '검사 없이 그냥 만들던 때보다'는 Scientific American의 비교(재배 없이 1,000번 중 약 4번 → 약 1만 번에 1번)에 맞춘 표현.
- 본문에 실험 수치(92%, 40분의 1, 2026 Science)와 논문 시뮬레이션 수치(99%, 5억 번에 1번, 2024 arXiv)를 섞지 말라는 문단을 따로 둠.
- 기존 글의 '목표 코드 거리 5'를 원문 Figure 2의 열 이름에 맞춰 '목표 폴트 거리 5'로 바로잡음(FAQ도 같음).
- "반죽 단계에서 버리면 거의 공짜"는 논문의 '작은 코드 단계에서 일찍 실패하면 잃는 것이 적다'(1절, 4절)는 설명을 비유한 것이며, 비용 단위는 큐비트×시간(qubit·rounds)임을 본문에 명시함.
- 이번 개정에서 새로 추가한 수치는 없음. 위 표의 수치를 PDF 텍스트(Figure 2 표, 초록, 2.4절, 4절)에서 다시 대조함.